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매월 쌀·후원금 약속 행복디딤돌 6·7호점 발굴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행복디딤돌 해피네트워크 6호점(천일인력아웃소싱)과 7호점(밀목상회)을 발굴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디딤돌 6호점 (주)천일인력아웃소싱은 매달 쌀 60kg를, 행복디딤돌 7호점 밀목상회는 매월 후원금 7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원 (주)천일인력아웃소싱 대표는 “기회를 준다면 꾸준히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겠다”고 했으며, 이상훈 밀목상회 대표는 “이렇게 지역 내 업체들이 지역사회 복지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에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되는 쌀과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 프로젝트로 음식점, 기업, 단체, 병원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디딤돌 해피네트워크(Happy Network)’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