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장마, 농민들 근심’
마른 장마가 계속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3일 기성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마른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른 장마란 시기적 장마철임에도 비가 없거나 강수량이 눈에 띄게 적은 날씨를 일컫는다.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접근하지 않거나 활동이 약할 경우 마른장마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여름은 이례적인 마른 장마가 될 것으로 보여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마른 장마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른 장마 무섭다” “농촌은 어떡하나” “생각만 해도 덥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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