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부 장맛비, 서울·경기는 '무더위'… 낮 최고 기온 32도

화요일인 15일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 등 중부 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등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이른 시간인 새벽 5시에도 서울 24.3도, 인천 23.1도, 수원 23.1도, 대전 22.2도 등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었다.

다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는 불안정한 대기 탓에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예보됐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낮 기온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