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7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오전 5시 이후)은 전라남북도·경상북도·충청남도·강원도영서·서울·경기도 20∼60㎜, 충청북도·경상남도 10∼40㎜, 제주도 5∼30㎜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9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국지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한편 미세먼지(PM10)는 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좋음(일평균 0∼30㎍/㎥),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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