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향토기업 (주)도부라이프텍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도부라이프텍(회장 김일순)은 29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성품 백미 10㎏ 84포를(21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경기침체와 어려운 사회분위기 등으로 저소득 가정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억동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도부라이프텍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쌀은 사랑의 온기를 담아 지역에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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