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름 많고 일부 소나기…낮 최고기온 29∼33도

화요일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서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치겠고, 오후에는 강원 남부와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동부 내륙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5.1도, 인천 23.7도, 수원 23.8도, 춘천 24.3도, 대전 24.6도, 전주 24.6도, 광주 23.5도, 대구 24.8도, 부산 23.6도, 울산 24.3도, 창원 24.0도, 제주는 25.7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9∼3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써달라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