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 중인 회사서 자재 훔친 일당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10일 자신이 재직 중인 회사에서 자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3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월부터 2개월여 동안 A씨가 재무담당으로 근무하는 인천시 남동구 한 회사 창고에서 1천800만 원 상당의 자재를 모두 5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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