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추석명절 택배분류 근무 50명 모집

인천시 부평구는 추석명절 기간 택배분류 작업에 근무할 희망자를 뽑는 ‘추석맞이 맞춤형 채용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달 19일 부평구청에서 한국우체국물류지원단 부평우체국 물류센터와 공동으로 채용행사를 열어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택배분류작업 근무자 50명(중근 20명, 야근 30명)을 선발한다.

단기 채용기간 근무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중근 오후 2시∼11시, 야근 오후 9시∼오전 6시)까지다.

참여방법은 이력서를 갖고 구직희망자가 직접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합격자 근무예정지는 부평구 청천동 부평우체국 부평물류센터다.

구 관계자는 “관내 부평우체국의 채용 소식이 있어 구직자들과의 연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이 만나는 설맞이 맞춤형 채용행사, 부평취업박람회, 일구하는날 운영 등을 통해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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