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은 9월17일부터 11월5일까지 ‘2014년 과학나눔 희망더하기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평소 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인천어린이과학관 상설전시관 관람 및 교육프로그램 체험과 이동수단을 함께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며 한 학교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적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어린이과학관의 한 관계자는 “교육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과학나눔 희망더하기 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이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에게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희망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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