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 등 "세월호 특별법 제정하라" 광화문광장 행진

'세월호 특별법 행진'

서울대 총학생회와 민주화교수협의회, 민주동문회 소속 150여명과 경희대와 동국대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 대학생 대표자 연석회의' 140여명이 25일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25일 오후 3시 각각 서울대와 경희대를 출발해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했다.

가슴에 '수사권 기소권 보장 특별법을 제정하라'라는 문구를 단 이들은 손목에 노란 리본을 매단 채 대통령이 세월호 유족을 만나고 특별법을 제정해 진상규명을 하겠다던 약속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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