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운전 해볼게” 중고차 매매상가서 차량 훔친 50대 입건

인천 남부경찰서는 28일 중고차 매매상가에서 시운전을 핑계로 차량을 받아 달아난 혐의(절도)로 A씨(5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5일 오후 4시께 인천 남구의 한 중고차 매매상가에서 상인 B씨(52)에게 “할부로 차량을 살테니 시운전 해보자”며 400만원 상당의 차량과 열쇠를 받아 그대로 도망친 혐의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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