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독려

김대순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광주시 점검단’은 16일 민원처리 시스템 점검을 통한 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원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점검은 최근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복합인허가민원의 중요처리과정인 ‘민원실무심의회’에 대한 진행과정을 체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부시장은 이날 민원접수단계에서부터 ‘민원실무심의회’의 개최과정 전반과 인허가 처리 후 민원인에게 통지 및 문서보관 되는 과정까지의 통합적 민원처리시스템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분위기를 통해 광주시가 시민 우선의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원사전예고제, 민원처리결과통지 문자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65%이상 단축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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