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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풍웡 소멸, 25일 비도 ‘뚝’ 그칠 전망

승인 2014-09-24 13:31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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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풍 풍월 소멸, 연합뉴스

 태풍 풍웡 소멸, 25일 비도  ‘뚝’ 그칠 전망

 
 
24일 많은 비를 뿌리며 전진하던 제16호 태풍 풍웡이 서해상에서 소멸했다.
하지만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풍웡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비는 늦은 오후에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점점 갤 전망이며 오는 25일에 전국이 완전히 갤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풍 풍웡 소멸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풍 풍웡 소멸, 큰 피해 없어 다행이다”, “태풍 풍웡 소멸 소식 반갑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휘모기자 
 
사진=태풍 풍월 소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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