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제3기 광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민공청회’를 지난 2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날 공청회에는 시의원, 복지전문가와 관계자, 각 읍면동 복지위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수립 TF팀 민간팀장인 최우진 동원대학교 부총장의 계획(안) 설명에 이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종합토론회는 계획수립 TF팀 공동팀장인 황병열 복지정책과장, 최우진 동원대학교 부총장과 복지전문가인 허태자 오크힐스 광주요양원장, 전해진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장, 최은희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그리고 계획수립 TF팀 통합운영단인 동원대학교 교수진 4명이 동석해, 열띤 토론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3기 광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전문가와 지역주민 의견을 조율한 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를 거쳐 9월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