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에서 동료들 금품 훔친 10대 입건

인천 중부경찰서는 8일 탈의실에서 동료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군(19)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11일 오전 10시 20분께 인천 중구의 한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동료 A씨(27·여) 등 7명의 가방을 뒤져 현금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달아난 혐의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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