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승강기 추락… 타고 있던 시민 5명 부상 병원行

인천의 한 빌딩에서 승강기가 추락해 타고 있던 시민 5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빌딩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문이 열린 채 4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A씨(42·여) 등 5명이 머리와 허리,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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