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21일 상습적으로 주유소 사무실과 차량을 턴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씨(21)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새벽께 인천 남구 A씨(49·여)가 운영하는 주유소 창문으로 몰래 들어가 현금 30만원을 들고 달아나는 등 지난 8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주유소에서 현금 135만원을 훔친 혐의다.
또 최근까지 모두 38차례에 걸쳐 인천 남구 일대 주택가 골목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 몰래 들어가 현금 24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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