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사회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인천 영종도 삼목 선착장 앞 해상서 어선·예인선 충돌… 선원 2명 실종

승인 2014-10-29 10:18
신동민 기자 sdm84@kyeonggi.com
기자페이지

29일 새벽 6시20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삼목 선착장 앞 500ｍ 해상에서 어선(7.93t·승선원 4명)과 예인선(221t·승선원 4명)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돼 선원 4명이 바닷물에 표류, 선원 2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나머지 선장 김모씨(50) 등 선원 2명은 실종돼 구조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인천해경과 해군은 합동으로 경비정과 함정, 헬기 등을 동원해 해상을 수색 중이다. 또 해경특공대와 122구조대, 119구조대는 수중에서 선체 내부 수색을 벌이고 있다.

신동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