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상서 조업 선박 와이어 끊어지는 사고 발생…40대 선원 1명 사망 2명 부상

5일 오전 7시 20분께 인천 옹진군 선미도 북서방 1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인 선박의 그물 와이어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원 A씨(43)가 끊어진 와이어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지고, B씨(40) 등 2명이 골절상을 입었다.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천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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