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저소득층에 연탄 배달·전기점검 ‘사랑 실천’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전기시설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연계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12일간) 실시한 이번 전기분야 기술지원은 지난 5월 1차 지원에 이어 두 번째다.

공사 전문 기술인력 10여 명은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전선을 재배치하고 형광등을 교체하는 등 전기안전 서비스를 펼쳤다. 또 형편이 어려워 동절기 난방비 걱정을 하던 세대에게 연탄 200장을 보급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공사 관계자는 “전기시설 지원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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