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능평4리 새마을회, 오포읍사무소에 백미 200포 기탁

▲ 광주시 오포읍 능평4리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오포읍사무소를 방문해 백미(10kg) 200포(5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광주시 오포읍 능평4리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오포읍사무소를 방문해 백미(10kg) 200포(5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마을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정용덕 능평4리 이장이 동절기를 맞아 4천600명의 마을주민의 뜻을 모았다.

앞선 지난 11일에는 오포읍 추자리 소재 (주)트랜덱스 (대표 조영진)에서 겨울점퍼 50벌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오포읍사무소에 전달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연이은 불우이웃돕기 소식에 이상무 오포읍장은 “올 겨울 시작된 불우이웃 행렬이 연말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마을대표로 이웃돕기에 참여해준 정용덕 이장과 (주)트랜덱스 조영진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오포읍 내 소외계층 12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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