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협의회장 이영수)는 공무원의 변화된 조직활성화 모색과 시민들의 요구하는 부응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베스트 & 워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 중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1명과 개선을 바라는 간부공무원 3명을 이달 중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베스트공무원은 도덕성, 인간성, 리더쉽, 책임성, 전문성이며, 워스트 공무원은 인격모독, 부당지시, 편애, 무능력, 그릇된 도덕성 등이다.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오는 12월 월례회의 시 베스트 공무원 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개선을 바라는 간부공무원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엄중한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베스트 & 워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건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광주시, 구성원 각자가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광주시, 책임 있는 시정구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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