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서 등산용품 훔친 40대 입건

인천 삼산경찰서는 26일 대형마트 등산용품 판매매장에서 등산용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등산용품 판매 매장에 손님으로 들어가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20만원 상당의 등산용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경찰에서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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