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 무지개, 아름다운 일곱 빛깔에 시민들 '황홀'

▲ 서울 하늘 무지개, 연합뉴스

‘서울 하늘 무지개’

비가 그친 후 서울에서 무지개가 관측돼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오후 2시 40분께 서울 지역에서는 무지개가 관측됐다.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오전에 전국적으로 확대됐다가 그친 후 나타난 것.

무지개는 하늘에 떠 있는 빗방울에 의해 생기는 자연 현상이다. 

빗방울 반대쪽에서 오는 햇빛이 굴절·반사되어 우리 눈에 보인다. 때문에 비가 내린 후 대기에 빗방울이 남아있을 때 갑자기 태양 광선이 비추게 되면 나타난다.

서울 하늘 무지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하늘 무지개, 우와 신기해”, “서울 하늘 무지개, 나도 보고싶다”, “서울 하늘 무지개, 처음본다”, “서울 하늘 무지개, 우리 지역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자연기자 

사진 = 서울 하늘 무지개, 연합뉴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