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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雪… 출근길 빙판 조심하세요

승인 2014-12-02 22:03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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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낮에도 영하권을 기록하고 바람이 부는 등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아침부터 눈이 내려 출근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일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남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3일 새벽부터 경기남부와 인천에는 지역에 따라 눈이 온다. 경기북부도 지역에 따라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되고 낮에도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주행중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예상적설량은 3~8㎝이며 바랑이 강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인천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또 경기북부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가 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0~3.0m, 먼바다 2.0~4.0m로 높게 일겠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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