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와 고향주부모임광주시지회(회장 이현주),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회장 이영순)은 4일 시지부 주차장에서 소외계층과 홀몸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5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찬희 지부장 및 관내농협 조합장을 비롯하여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농협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나눔 행사는 두 단체가 1년 동안 전통된장 및 토마토주스 만들기 등 공동소득사업으로 통해 적립한 기금으로 준비한 휴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2가지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골고루 전달했다.
이찬희 지부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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