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취객 금품 훔친 40대 입건

인천 중부경찰서는 4일 취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14일 오전 0시10분께 서울노선의 한 지하철 안에서 술에 취한 B씨(34)가 잠든 사이 옆에 놓인 가방(250만 원 상당)을 들고 달아난 혐의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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