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시지부 연말 사회공헌캠페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가져

▲ 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는 최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광주시 도척면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는 최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광주시 도척면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지부와 시청출장소 직원 30여명은 이날 홀로 사는 어려운 농업인 가정 등 7가구를 선정해 가구 당 300~700장씩 모두 3천600장(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은 농협광주시지부(출장소 포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지부는 이 기금을 활용해 지난 8월 저소득층 집고쳐주기 봉사도 실시 한 바 있다.

이찬희 지부장은“날씨가 추워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같은 일을 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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