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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출근길

승인 2014-12-07 21:37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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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에 많은 눈이 쌓이겠다.

7일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늦은밤부터 8일 사이에 경기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린다.

오산과 평택, 안성, 용인, 화성 등에는 8일 새벽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예상적설량은 경기남부 3~8㎝, 경기북부 1~5㎝로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면서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많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대란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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