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아파트 털이범 구속

인천 연수경찰서는 8일 대낮에 빈 아파트만 골라 금품을 턴 혐의(절도)로 A씨(3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집안에 있던 귀금속(25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2천213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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