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하수도 고객서비스 이행실적 자체평가 실시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최근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갖추어야 할 자세를 진단하고 잘못된 점을 개선하기 위한 ‘2014 고객서비스 이행실적 평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최근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갖추어야 할 자세를 진단하고 잘못된 점을 개선하기 위한 ‘2014 고객서비스 이행실적 평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수도 민원서비스 내용과 직원들의 대민 친철 자세 등 고객서비스헌장 ‘이행표준 6개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현장점검, 서류점검, 평가토론회 순서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객관성을 위해 광주시에서 일반행정 서비스와 하수행정 서비스를 담당하는 현직 공무원을 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했다.

평가에 참여한 위원들은 도시공사가 서비스 제공자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확보가 필요하고, 서비스 이행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 사장은 평가 위원들과 토론에서 “이번 평가가 서비스에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자기성찰에 기회가 될 것이다” 며 평가를 통해 제시된 개선요구 사항은 2015년도 고객만족에 반영해 적극 개선 하라고 협업 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평가결과에서 제시된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도시공사에서 개선대책을 수립 후 2015년 1월 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2015년도 1월부터 개선이 추진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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