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내 청소년 30여명으로 구성된 ‘제1기 YBS 청소년 방송단’이 12일 광주 YMCA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방송단은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체험 과정을 통해 올바른 시각과 폭넓을 사고를 갖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인재와 지도자로 자리 잡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6주간 기사 작성과 영상제작 등 미디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거쳐 YMCA 소속 ‘YBS 방송국’의 개국과 함께 직접 신문과 방송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 YMCA 관계자는 “학생들의 방송단 활동이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과 기자간 친화적 멤버십을 구축, 청소년 범죄 및 흡연 예방·청소년의 진로개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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