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최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조억동 광주시장, 광주시 도·시의원 및 각계 인사와 학생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지역 교육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광주 인문학 꿈의 학교 구축’이라는 현안 과제 달성을 위해 기관 및 단체별 역할 및 추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마을이 학교가 되어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지역교육청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구축될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꿈의 학교’를 통해 과거의 교육을 탈피하자”고 강조했다.
정수근 교육장은 “광주지역의 모든 기관과 단체가 마을공동체로 합심해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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