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검암역 KTX 승강장에서 50대 남성 투신

21일 오전 6시 28분께 인천공항철도 검암역 KTX 승강장에서 A씨(55)가 투신해 지나던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이날 오전 공항철도 운행이 30여분간 지연됐다. 코레일 공항철도 측은 현장 수습에 나서 7시께 열차 운행을 정상화시켰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열차가 들어오자 투신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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