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일요일(25일) 서해안부터 눈이나 비 시작

 

▲ 사진 =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기상청 제공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일요일(25일) 서해안부터 눈이나 비 시작

토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1월 넷째주 주말과 휴일인 24~2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연일 포근한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4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점차 많이 낀다고 예보했다.

다만 구름이 끼겠고, 휴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주(26~30일) 내내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올 전망이다.

전국 낮 기온은 6도에서 12도사이를 유지하며,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큰 추위없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5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북쪽으로부터 뚜렷한 한기 유입이 없어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남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두영 기자

사진 =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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