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서 택시 강도…경찰 30대 후반 남성 추적

 인천시 남구지역에서 택시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5분께 인천시 남구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30대 후반의 남성이 A(70)씨의 택시에 타자마자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이 남성이 30대 후반으로 보이고 180㎝ 정도의 키에 검은색 상의를 입고 있었다는 택시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추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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