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일 오전 10시를 기해 성남·안산·안양권 11개 시(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성남·안산·안양권, 수원·용인권, 김포·고양권, 의정부·남양주권)으로 나눠 초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농도 기준 120㎍/㎥를 2시간 이상 초과할 때 주의보를, 250㎍/㎥를 2시간 이상 초과하면 경보를 각각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부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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