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 고위 간부 46명 인사
법무부는 최근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위원회를 열어 검찰 고위 간부 46명 인사를 오는 11일자로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인천지검 검사장에는 김진모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49ㆍ사법연수원 19기사진)이 임명됐다. 강찬우 인천지검 검사장(51·연수원 18기)은 수원지검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의정부지검장에는 김강욱 청주지검장(49·사법연수원 19기)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검찰 내 2인자인 서울중앙지검장(고검장급)에는 박성재 대구고검장(52·연수원 17기)이 자리를 옮겼고,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인사의 빅 3로 꼽히는 법무부 검찰국장은 안태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49·연수원 19기)이, 대검 공안부장은 정점식 법무연수원 기획부장(50·연수원 20기)이 각각 맡게 됐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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