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명 화장품 위조 일당 경찰에 적발

인천경찰청은 9일 국내 유명 화장품 상표를 위조해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업체 대표 A씨(52) 등 3명을 구속하고, 이 업체 이사 B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유명 걸그룹이 사용한 화장품 상표를 무단으로 도용, 가짜 화장품 제품 15만여 개(시가 6억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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