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관내 각 급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광주하남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 전달은 설명절을 앞두고 청렴에 대한 다짐과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이다.
정수근 교육장은 서한문을 통해 ‘2014년도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평가를 받은 것은 광주하남교육 속에 청렴이 깊게 뿌리내리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직자에게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중요한 미덕이자의무인 만큼 광주하남 교육가족의 모든 일상 속에서 청렴의 향기가 배어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한문은 공정사회ㆍ투명사회 실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정책에 광주하남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함과 함께 공직자의 비위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공직비리 신고센터를 적극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청렴교육 및 다양한 청렴홍보 활동들을 통해 교육구성원들이 청렴을 습관화하고 청렴의 대표기관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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