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조억동)는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최근 노인복지시설인 ‘작은 안나의 집’ 과 장애인복지시설인 ‘동산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김, 떡,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읍면동에서는 관할지역내 수급자 2,267세대에 상품권을 전달, 관내 전지역에서 훈훈한 설맞이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억동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면이 있지만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