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 ‘전통장(醬)담그기’ 체험 행사 개최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통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농업기술센터앞마당에서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통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농업기술센터앞마당에서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 식생활에서 내손으로 직접 담가먹는 전통장(醬)담그기를 체험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는 1부 행사는 전문강사의 ‘우리 전통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대한 공개강좌로, 2부 행사는 사전 신청한 소비자가 직접 장 담그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관계자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전통장(醬)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시민 모두에게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장(醬) 담그는 법을 보급해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생활개선 등 여성단체 및 체험희망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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