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전시를 위해 설치한 이동식 목제 칸막이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시실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관리직원 A씨(69)가 크게 다치고, 다른 직원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등은 전시실에서 미술품과 구조물 등을 설치하던 중 천장에 부착된 칸막이가 떨어지면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관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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