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남친’ 여친 집에 들어가 명품가방·시계 슬쩍

여자친구의 명품 가방·시계 훔친 30대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15일 여자친구의 명품 가방과 시계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3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여자친구 B씨(37·여)의 집에서 시가 5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시계를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8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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