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오전 흐리다 한낮에 완연한 봄”
오늘(19일)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리며, 경남 남해안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전주 11도, 청주 10도, 대구 10도, 강릉 7도, 울릉/독도 7도, 백령 8도, 제주 12도, 부산 10도 등 예년 3월 중순과 비슷하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 19도, 부산 16도, 전주 21도, 대구 19도, 청주 20도, 강릉 13도, 춘천 20도, 울릉/독도 10도, 백령 13도, 제주 16도 등으로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따뜻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북부에서 ‘나쁨’, 제주권에서는 ‘좋음’,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진= 오늘 날씨, 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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