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친환경 농업을 이끌고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2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유관기관과, 신입생 등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학사일정 안내, 신입생 소통의 시간,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사일정은 친환경농업과 44명, 농산물가공과 44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33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요구도가 높은 농산물가공과를 신설해 전문 농업인의 강의로 현장감 있는 사례교육과 실습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억동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클린 농업대학은 전문이론과 실습위주의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광주농업의 발전을 주도할 농업인력 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광주시 농업발전과 농업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전문 농업지식을 갖춘 농업인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할 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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