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안전 도시 광주'를 향한 교통혼잡 지점 현장 점검 실시

광주시 박덕순 부시장은 지난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교통관련 부서와 함께 관내 주요 교통혼잡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시내 교차로와 버스노선 집중으로 인해 교통체증 구역은 물론 도심 진·출입 차량 증가에 따른 혼잡지역인 보건소 앞 교차로와 시외 차량 유·출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대기행렬이 발생되는 태재로 구간 등 8개 지점이다.

특히, 향후 성남~여주 복선전철 및 성남~장호원간 도로 등 개통에 따른 통행체계 변화에 대응하고 교통사고 저감을 통한 ‘교통안전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개선방안 모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박 부시장은 “주요 교통혼잡 지점에 대한 교통운영 체계개선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지속적인 교통운영 체계개선으로 ‘교통안전 도시 광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내 중앙로 인근 교통 혼잡지역에 대해 모범운전자회를 활용, 교통정리 등으로 소통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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