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글램핑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인천 강화경찰서는 26일 경찰이 전기패널과 텐트 설치 업자들을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전기패널 설치업자 A씨(54)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텐트 바닥에 깐 전기패널이 안전 승인을 제대로 받았는지와 제품에 하자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했다.
그러나 A씨는 경찰에서 “제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안전 승인도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또 텐트 설치업자 B씨(49)를 상대로 텐트 재질과 설치 과정 등을 조사했다.
한의동이민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