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3월 마지막 주이자 4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에도건설업체들이 물량을 쏟아내며 주택 분양시장은 숨가쁘게 돌아간다.
2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와 리얼투데이 등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주택청약접수를 시작하고 견본주택 8곳이 문을 연다.
31일 화성시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6.0’ 계약이 진행된다. 이 곳은 393가구로 총청약자수(1~3순위)는 2만4천701가구로 62.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월2일에는 GS건설이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공급할 ‘미사강변리버뷰자이’(91∼132㎡ 555가구)에 대해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 또 이날 호반건설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4·15블록에 들어설 ‘호반베르디움 1차’(84㎡ 1천567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기 시작한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2블록에 ‘힐스테이트기흥’을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49층, 5개 동, 총 976가구이며 모든 가구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어 3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일린의뜰’ 전용74㎡ 당첨자 발표가 실시된다. 전체 51가구가 공급됐으며 1순위 당해 지역 25.07대 1, 기타ㆍ경기 109.6대 1, 서울ㆍ인천 50.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이날 대우건설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짓는 ‘동탄신도시 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56가구, 84㎡ 576가구로 총 832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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