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광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15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정리는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및 부실신고자 조사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자 재등록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 조사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의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각 세대별 방문·조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정리기간 주민등록 위반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증 발급, 재등록 등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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